2015년 어느 즈음엔가 집앞에 왠 길고양이 급식소가 생겨났다.
오!!! 이런것도 하는구나.
그러다가 뉴스에도 나오는 걸 봤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도 주고, 중성화 수술도 해서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취지 인듯 하다.
내가 사는 곳은 강동구인데, 강동구에 만화가 강풀님과 지역단체인 미우캣 보호협회가 합심해서
지자체에 건의한게 컸다고 한다.
저 급식소 디자인도 강풀님께서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강풀님이 사는 동네인 만큼 강풀만화거리도 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 ^^;;
그건 나중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아무튼, 집앞에 사료가 한 가득, 깨끗한 물도 한 가득
근데 길고양이가 진짜 와서 먹나 싶기도 했지만, 와서 먹는걸 보니 신기방기했다.
그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 안타깝다.
근데, 그걸 올릴려고 온건 아니고 여기에 대한 찬반이 아직도 뜨겁다고한다.
고양이한테 왜 먹이를 주냐. 어쨌다냐 등등
지금의 우리집 앞의 급식소는 이렇게 됐는데 관리를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한번은 길고양이가 이 주위를 서성이는걸 본적이 있다. 밥그릇에 밥이 있는지 살피는듯 싶기도했다.
전에 밥을 먹으러 온적이 있는 냥이 인듯 하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뭐하나 싶다. 관리가 안되는데..
내 아까운 세금이 또 날라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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