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6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주로 장 담그는 방법 메주 띄우기 12월 정도에 메주콩을 삶아 으깨서 틀에 담아 직사각형으로 만들었어요 어느 정도 굳으면 짚에 쌓아서 처마 밑에 매달아서 메주를 띄웠습니다. 띄운다라는 말은 숙성발효 시킨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거무틔틔?하게 숙성발효된 메주 노란 곰팡이나 흰 곰팡이가 피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잘라서 안쪽도 확인 해봅니다. 메주 씻어 주기 곰팡이 핀 부분을 솔로 박박 씻어 줬습니다. 장 담그는 날은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정월 말날 그날 담가야 부정을 타지 않고, 맛있는 장이 된다고 합니다. 음력 정월에 담가야 하는 이유는 계절적으로 그때 담가야 장이 쉬 상하지 않고 잘 발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장 담글 항아리 소독 신문지를 태워서 항아리 안을 소독합니다. 몇 번을 해줘야 한다는데 한 번 밖에 안하신 건.. 일상다반사 2024. 3. 10. 구피 치어 분리와 다슬기 새끼 어느 날 구피가 내 눈앞에서 치어들을 잡아먹는 걸 목격했다. 내 눈앞에서 입질 두 번으로 치어가 두동강이 나는 걸보고서는 부화통 설치 몇 천원 했던 거 같은데 부화통 설치해서 치어들을 스포이드로 잡아서 넣었다. 잡아 먹힐 정도의 크기들의 치어들을 넣으니 10마리나 된다. 전 보다는 왠지 편안해 보이는 듯 어항에 이끼가 많이 껴서 청소에 도움이 될까 해서 넣은 다슬기 다섯 마리를 넣어뒀었는데, 불과 두 달도 안돼서 새끼들이 보이기 시작 번식이 장난 아니라는데 대충 봐도 10마리 이상은 되어 보인다. 이렇게 자잘한 다슬기 새끼~ 어항에 붙은 새끼 다슬기 보이나요? 세 마리 보이네요 다슬기가 많아졌다고 해서 냇가에 풀어주면 안된다고 하네요 알지못하는 병이나 그런것들을 자연에 풀어주는 것이라고 하니 차라리 먹으.. 일상다반사 2024. 2. 14. 초보가 키우기 쉬운 수초 붕어마름 구피어항에 치어들의 생존력과 산소공급을 위해 수초를 구입. 키우기 쉽다는 붕어마름으로 주문 붕어마름(마름초)과 함께 소일을 주문해서 바닥에 깔았어요 소일은 수초가 잘 자라도록 따로 영양제를 줄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붕어마름 주문은 20초 벌써 4개월이 넘어가는데 폭풍번식을 해서 잘라서 따로 또 심었어요 부상식물이라 소일에 심지 않아도 됩니다 붕어마름과 함께 심은 발리스네리아, 펄그라스도 나름 잘 크고 있네요 수초에 햇빛이 필요해 주문한 LED 하루에 6시간 정도 켜두고 있어요 처음엔 오래도록 켜뒀더니 이끼가 많이 꼈네요 그래서 냇가 가서 다슬기 다섯 마리도 투입 어항 청소도 열심히 하는 듯합니다 일상다반사 2024. 1. 24. 놋수저로 미나리에 붙은 거머리 빼내기 대야에 미나리와 같이 쓰레기인지 수저, 물병이 있길래 건져 낼려다가 박여사께서 냅두라신다. 아니 왜 저걸 저렇게 냅두냐 했더니. 놋수저가 미나리에 붙은 거머리를 빠져 나오게끔 한다는 것이다. 마트에서 사왔는데 있겠냐 했더니 있을 수도 있다는데.......음...... 그래 좋은게 좋은거라고 있을 수도 있겠지. 물병은 도대체 머냐....수저가 물에 담가지도록 받쳐놓은 것이란다.....-_-; 검색해보니 대부분 식초에 담궈서 거머리 퇴치를 하던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니 놋수저를 사용하여 미나리의 거머리를 퇴치하는 방법은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이 방법은 미나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거머리를 제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 일상다반사 2023. 11. 26. 겨울마다 보이는 거대 마시멜로 이 사진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이것은 볏짚을 모아서 동그랗게 만든 겁니다. 원형 곤포 사일리지라고 하던데, 실제 이름은 저도 낯서네요. 볏짚을 기계로 모아서 동그랗게 만들어서 보관하기 위해 비닐로 싸은거에요 발효하기 위해라고도 하던데........... 이렇게 해서 소가 먹을 수 있도록 보관한다고 해요 1년내내 소가 먹고 살아요 우사에 가보면 앞에 많이 쌓여 있을거에요 이렇게 비닐에 싸지 않은 볏짚도 있어요 일상다반사 2023. 11. 21. 드론 시마 X5C-1 개봉기 (Syma X5C-1) 산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개봉기를 올린다는게 좀 그렇긴하네요. 무튼~~!! 두번째 드론 개봉기입니다. 미니 드론은 사실 실외에서 날리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나뭇잎처럼 슝~~~!!! 지금 소개해드릴 드론도 바람이 많이 불면 마찬가지이지만, 미니드론 보다는 낫겠죠?! ^^;; 작년 여름 즈음에 구입한 시마 X5C-1 (Syma X5C-1) 시마 드론은 이 제품말고도 많습니다. Wifi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해 현재 드론에서 보고 있는 화면을 볼 수도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좋은 드론이 있어도 잘 다루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 실력이 좀 나아지면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구매 할까 생각중입니다. 자!! 그럼 X5C-1을 볼까요!! 해외구매로 왼쪽에 중국어로 뭐가 써 있더군요. X5C에서 업그레.. 일상다반사 2016. 1. 19. 폐비닐 전용 봉투 폐비닐 전용 봉투를 아시나요? 2015년도 5월즈음에 서울시 16개 자치구에 무상으로 배부가 됐었는데, 제가 사는 강동구에도 배부가 됐어요. 아마 배부 되던 날 통장님이 오셔서 종량제 봉투를 줬던 거 같아요 제가 통장님께 '비닐도 따로 전용봉토에 버리는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시범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 봉투는 심플하게 생겼어요. 흰색에 녹색 글씨. ▲ 종량제 봉투에 비닐류를 분리 배출해도 쓰레기가 20% 줄어든다고 써있네요. 저는 비닐을 분리하는 분들을 보긴했는데, 엄청 접어서 부피를 줄이는 분들을 어디선가 본 듯하네요. ▲ 폐비닐은 커피믹스봉지, 라면봉지, 과자봉지, 빵봉지, 한약팩, 1회용비닐봉통, 위생장갑, 오몀되지 않은 모든 비닐류 등 거의 모든 비닐이네요. 이 폐비닐 전용봉투를 받긴.. 일상다반사 2016. 1. 15. 자이글 사용후기 Zaigle Simple 저희 어머니께서는 홈쇼핑을 자주 하십니다. 아무래도 충동구매를....... 아들아 오늘도 지름신이 오셨구나!!! 오늘 이거 샀단다~~~~!! 그 중에 하나인 자이글 심플 전기그릴. 구입한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충동구매이시지만, 잘 사용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 ▲ 박스를 보지 못했는데, 어머니가 박스를 보여주시면서 김혜수가 나온거라고 하시더군요. ▲ 팬은 원형팬과 사각팬이 있고, 회전도 됩니다. 원형팬에는 기름배출구가 있습니다. 최근 홈쇼핑을 보니 팬이 3개더군요. 새로운건가 봅니다. 그리고 아랫부분에 기름받이 서랍이 있어서, 기름을 편하게 버릴수가 있네요. ▲ 박스에는 다양하게 음식을 해먹는데 저희집에는 왜 저렇게 못먹는건가요 ㅜㅜ 다른 분들은 대하구이도 굽고, 고구마에.... 일상다반사 2016. 1. 8. 미니드론 cx-10a 2015년 드론 열풍이었을 당시 나도 드론을 가지고 놀아볼까 하다가 사 본 미니드론 cx-10a 2015년 4~5월쯤 구입한 듯 싶은데 그 당시에는 3만원 정도에 산거 같은데 지금은 1만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한 듯 하다. ▲ 구성품은 왼쪽 부터 컨트롤러 조정기, USB 충전케이블, 본체, 박스 여분의 본체 가드와 프로펠러는 따로 구입가능하며, 여분의 프로펠러는 기본 1세트 제공하고 있으며, 1쌍이 프로펠러 방향이 다르므로 잘 보고 부러졌을경우 조립해야한다. 조립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힘으로 위로 빼면 프로펠러가 빠진다. ▲ 본체의 스위치를 ON하면 불이 들어온다. 드론은 방향이 있다. 현재가 정면이며 정면을 기준으로 조정기를 조정해야한다. 나는 방향감각이 떨어져 드론이 정면에서 90~180도만 돌아도 어찌.. 일상다반사 2016. 1. 3. 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 2015년 어느 즈음엔가 집앞에 왠 길고양이 급식소가 생겨났다. 오!!! 이런것도 하는구나. 그러다가 뉴스에도 나오는 걸 봤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도 주고, 중성화 수술도 해서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취지 인듯 하다. 내가 사는 곳은 강동구인데, 강동구에 만화가 강풀님과 지역단체인 미우캣 보호협회가 합심해서 지자체에 건의한게 컸다고 한다. 저 급식소 디자인도 강풀님께서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강풀님이 사는 동네인 만큼 강풀만화거리도 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 ^^;; 그건 나중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아무튼, 집앞에 사료가 한 가득, 깨끗한 물도 한 가득 근데 길고양이가 진짜 와서 먹나 싶기도 했지만, 와서 먹는걸 보니 신기방기했다. 그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 안타깝다. 근데, 그걸 올릴려고 온건 .. 일상다반사 2015. 12. 6. 짐보리 맥포머스 62pcs 아주 가끔 보는 조카 볼때마다 커 있다. 항상 장난감을 한 가득 들고 왔는데, 내가 전에 사줄려고 했던 맥포머스를 들고왔다 사실 너무 비싸서 못 사줬다 ㅎㅎㅎ 내가 살려고 했던것 보다 갯수가 적은데 62pcs에 10만원 정도!!! 자석으로 각각의 모양들이 서로 붙어서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다. 아래 정보는 조카가 가지고 온 거랑 구성품이 다르네 ㅎㅎ 책자 겉표지이다. 금붕어, 펭귄..... 3세부터 이용하란다. 넘겨 보면 구성품이랑 몇가지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다. 조카의 맥포머스 62는 삼각형, 이등변삼각형.... 아~~~~ 도형 5가지가 들어있다 ㅎㅎㅎ 절대 도형을 몰라서 나열 안한게 아니다. 귀찮아서 넘어 가야지. 요로케 만드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왔다. 조카가 4살인가 5살인가. 나쁜삼촌인가보다 나이.. 일상다반사 2015. 11. 11. 매제와 동생의 치열한 전투 닌텐도 wii 예전에 찍었던 건데 있었는지도 몰랐던 ㅎㅎ 엄청 뛰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동생네 놀러갔다가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는 조카도 태어나기 전이니... 일상다반사 2015. 2. 2. 이전 1 2 3 다음